|
[6·2지방선거]경남교육감 여론조사, 권정호 18.4%, 고영진 11.8%
| 기사입력 2010-05-26 11:17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교육감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권정호 후보와 고영진 후보가 선두권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신문과 마산MBC, 진주MBC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따르면 교육감 후보에 대한 지지도 조사에서 권정호 후보는 18.4%, 고영진 후보는 11.8%를 보여 권 후보가 고 후보를 오차범위(5.84%)보다 0.76%P 높은 6.6% 차이로 앞섰다.
그리고 박종훈 후보는 6.1%, 강인섭 후보는 5.1%, 김길수 후보는 3.0%, 김영철 후보는 1.7% 순으로 나타났으며 무응답자는 54.0%였다.
투표 적극 참여층에서는 권정호 20.6%, 고영진 13.2%, 박종훈 6.8%, 강인섭 5.3%, 김길수 3.3%, 김영철 1.9% 순으로 분석됐으며 투표참여 의사에 대한 질문에는 '반드시 참여'가 82.6%로 나타났다.
경남신문과 마산MBC, 진주MBC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경남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도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남·녀 1128명을 대상으로 무선표본추출 방식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응답률은 4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92%P이다.
kgkang@newsis.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