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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회원1동 전화친절도 조사 1위
데스크승인 2012.07.26 유은상 기자 | yes@idomin.com
창원시청 2012년도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마산회원구 회원1동이 1위를 차지했다.
창원시는 공무원의 대시민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경남리서치에 의뢰해 195개 부서 1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신속성, 정확성, 경청·응대·설명 태도, 종료 예절로 나눠 채점했다. 그 결과 마산회원구 회원1동이 1위, 마산합포구 중앙동 2위, 마산합포구 현동 3위, 마산회원구 양덕2동 4위, 성산구 성주동 5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관별 전화친절도는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등 구청과 직속기관, 읍면동이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본청과 사업소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창원시 전체 평균점수는 90.21점으로 2010년 하반기 88.37점보다 1.84점 올랐고, 지난해 상반기 89.53점보다 0.68점 향상됐다. 전체적으로 만족할 수준을 유지했지만, 72점으로 최하위를 한 부서와의 편차는 컸다.
창원시는 지속적인 친절도 향상을 이끌고자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상장과 포상금 2200만 원을 지급한다. 하지만, 9개 하위부서는 전문강사를 보내 특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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