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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민 88.9% 통합시 발전 가능성 높다
| 기사입력 2011-06-14 14:51
【창원=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창원시민들은 옛 창원 마산 진해 통합시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통합 1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인 경남리서치에 의뢰해 5월24일부터 6월2일까지 시민 1046명을 대상으로 9개 항목에 대해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이 조사에서 시민들은 창원시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긍정 88.7%, 부정 6.3%로 응답했다.
행정구역통합 평가에 대해서는 긍정 61.5%, 부정 25.7%로 답했다.
통합 창원시 1년 시정평가는 긍정 51.8%, 부정 22.6%로 나왔다.
반면 박완수 시장의 1년 시정운영 평가에서는 긍정이 64.9%, 부정이 15.2%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110만 창원시민들은 통합 초년도 어려움을 극복하고 연차륙하면서 발전가능성에 희망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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